민변 광주전남지부 신임 임원 선출…"시민과 호흡하는 민변"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는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2024년도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민변 광주전남지부는 전날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민변 부지부장에는 송창운 변호사(변호사시험 2회), 사무처장에는 최기영 변호사(변시 6회), 사무차장에는 김문석 변호사(변시 7회)·유한별 변호사(변시 8회)가 각각 선임됐다.
공익소송단장으로는 박인동 변호사(변시 3회), 공익소송단 부단장에는 이소아 변호사(사법연수원 38기), 회원사업단장에 류리 변호사(변시 4회), 회원사업단 부단장에 송동근 변호사(변시 11회), 연대사업단장에 이광원 변호사(변시 5회), 연대사업단 부단장에 김환기 변호사(변시 10회) 등이 각각 선출됐다.
민변잡기 편집장엔 김수지 변호사(변시 5회)가, 대의원엔 소병선 변호사(변시 3회)·최명수 변호사(변시 4회)가 각각 선정됐다.
홍현수 변호사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선거를 통해 지부장으로 선출됐고, 올해 1월1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홍현수 민변 광주전남지부장은 "신임 임원들과 회원 모두 시민 속으로 적극적으로 들어가 소통하고 연대하는 민변을 만들겠다"며 "이에 맞춰 연대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정비했다. 회원들과 합심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민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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