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서 금호타이어 통근버스 눈길에 미끌어져…3명 부상
- 전원 기자
(곡성=뉴스1) 전원 기자 = 22일 오후 6시23분쯤 전남 곡성군 겸면 평장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금호타이어 통근버스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어 출동한 소방당국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당 버스에는 10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눈길에 버스가 미끌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곡성의 최심신적설량은 0.8㎝다. 최심식적설량은 하루동안 새로 내려 가장 많이 쌓인 눈의 깊이를 말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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