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2024년 첫 임시회 23일 개회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회기 첫날인 23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각 상임위원회별는 23일부터 31일까지 소관부서의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내달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제377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전남도의회는 올해 총 10회, 131일(정례회 58일, 임시회 73일)의 연간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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