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정인화 시장 민선 8기 지시사항 184건 완료…이행률 88%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민선8기 1년6개월 동안 정인화 시장의 지시사항 209건의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184건(88%)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장 지시사항은 총 209건으로 추진완료 184건, 추진 중 23건, 추진 불가 2건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매화축제 K-POP 페스티벌 등 안전 점검 철저 △광양시 공공산후조리원 산모실 추가 설치 △소아 응급환자 진료 체계 설명회 개최 △시내버스 노선 합리적 개선 △광양시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 실시 등 총 184건을 완료했다.
또 △중마동 공원 내 물놀이터 조성 △시민운동길 연결사업 메타세쿼이아 식재 △신규 산업단지 농공단지 개발 조사 용역 등 17건은 연내에 추진이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 추진 과제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어린이 보육재단 재원 확충방안 강구 등 6건은 행정절차 이행으로 정상 추진 중이다.
시장 지시사항은 간부회의와 현장 방문 시 예상되는 문제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관계부서에 추가 검토 및 보완하도록 하는 것으로 시정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지시내용은 시 주관 행사 개최 시 철저한 안전 점검, 공모 시상 사업 적극 대응, 생애주기별 복지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각종 시책 개발 및 보완 등 도시 경쟁력 확보와 시민의 안녕을 위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류현철 기획예산실장은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있는 지시사항이 다수를 이루는 만큼 지시사항이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