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목포 발전 이어가겠다"…총선 예비후보 등록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목포시)가 12일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국회의원 선거 목포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의원은 "목포시민들을 직접 찾아 뵙고 의정보고를 드리는 등 21대 국회의원으로서 활동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한 뒤 오늘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목포, 오직 민생만 생각하며 선거에 임하겠다. 목포의대 유치, 목포역 대개조 및 원도심 활성화, 대불산단대교 및 트램 추진 등 목포시 발전도 중단없이 잘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에 맞서 가장 앞장서 싸우겠다.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5일 오전 10시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22대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