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새해맞이 13개 읍면 소통행보 나서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왼쪽)가 새해를 맞아 13개 읍·면 순회 방문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 News1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왼쪽)가 새해를 맞아 13개 읍·면 순회 방문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 News1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새해를 맞아 13개 읍·면 순회 방문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읍·면 순회는 '변화된 화순, 도약하는 화순'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한천면에서 시작한 첫번째 행사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복규 화순군수와 신정훈 국회의원, 김석봉·조명순·조세현·오형열 군의원도 함께했다.

면장 인사말로 시작한 행복톡톡 토크는 구 군수의 2023년 군정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 방향 프레젠테이션 설명, 군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구 군수는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제안은 군정 정책에 반영하고 불편사항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검토와 현장 방문을 이어가는 등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구복규 군수는 11일 "민생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의 행복과 즐거운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