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택 2층서 '정수기 발화' 의심 화재…인명피해 없어
- 박지현 수습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8일 오후 1시44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의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일부가 그을렸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와 소방대원 30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15분만인 오후 1시5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정수기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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