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모집 마감…전남대 치의학과 경쟁률 12대1
조선대 일본어과는 10대1…전남대 평균 3.49대1, 조선대 3.48대1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024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학과별 희비가 교차했다.
8일 각 대학들에 따르면 전남대는 1458명 모집에 5095명이 접수해 경쟁률은 3.49대1로 나타났다.
의예과는 수능 일반전형 경쟁률 6.16대1, 지역인재전형은 4.54대1이었고 치의학과는 12대1, 약학부는 7.55대1로 나타났다.
가정교육과 경쟁률이 7.5대1로 의대보다 높았고 농생명화학과 6.57대1, 수산생명의학과 9대1 등을 기록했다.
여수캠퍼스 수능 일반전형 경쟁률은 112명 모집에 325명이 접수해 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선대는 975명 모집에 3392명이 지원, 3.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 지역인재전형 경쟁률로 약학과가 5.86대1, 치의예과 3.24대1, 의예과 3.03대1(일반전형은 5.5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수능 일반전형의 일본어과로 10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글로벌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학과 9.5대1, 약학과 8.3대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7.75대1이다.
호남대는 396명 모집에 415명이 지원하면서 1.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학과가 10대1, 간호학과 6대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305명 모집에 243명이 지원해 0.8대1에 그쳤다.
광주대도 494명 모집에 387명이 지원하면서 0.7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가 3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하면서 10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그 외 학과는 1대1을 밑돌았다.
동신대도 648명 모집에 516명이 지원해 0.8대1의 경쟁률에 그쳤다. 한의예과 경쟁률이 12.8대1로 나타났고 간호학과 4.2대1, 물리치료학과 4.8대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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