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4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모집…34억원 투입
벼농사, 원예, 축산 등 35개 사업 57개소
- 서순규 기자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6일까지 '2024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신기술보급과 농업인들의 영농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은 벼농사, 원예, 축산 등 총 6개 분야 35개 사업 57개소에 34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을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다.
신청서 접수 후 현지 심사와 영농의욕과 새 기술 수용 능력 등을 종합평가하고, 농업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기술 투입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고흥 농업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업목록 및 내용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군정소식/고흥소식/공지사항)과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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