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년 연속 2등급

'반부패 청렴 추진단' 등 다양한 시책 추진 결과

전남도의회 본회의장/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의회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1등급,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도의회는 그동안 반부패 청렴 추진단과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청렴교육이수현황 공개 △직급·세대별 청렴정담회 개최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규정 제정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내·외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청렴 정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