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소통과 공정으로 체육 위상 도약"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024년 한해를 '건강한 시민과 함께 빛나는 광주체육'로 정하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시 체육회는 2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대한체육회 표창과 우수직원 표창을 전수했다.

올해는 대표선수들이 파리올림픽과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등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고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대회도 활발하게 열리는 만큼 광주체육의 위상을 높이자고 다짐했다.

시 체육회는 '건강한 시민과 함께 빛나는 광주체육'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활력이 넘치는 체육문화, 평생체육으로 행복한 광주, 시민과 공감하는 광주체육'으로 3대 목표를 설정했다.

5대 추진 방향과 추진 과제를 수립해 계획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시민에 신뢰받는 체육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활력이 넘치는 체육문화를 조성해 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달라"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