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일, 월)…대체로 맑음, 오후부터 흐림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날인 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다 차차 흐린 날씨를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차차 흐려진다.

오전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담양·화순·함평·영암·장흥·해남 -3도, 장성·영광·무안·신안·순천·구례·곡성·강진 -2도, 고흥 -1도, 광주·목포·보성 0도, 진도·광양·완도 1도, 여수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목포·무안·진도·신안·곡성·보성 8도, 광주·나주·장성·담양·함평·영암·완도·여수 9도, 화순·순천·구례·강진·장흥·해남·고흥 10도, 광양 11도로 8~11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인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