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표 관광 굿즈' 5개 자치구에서 판매
'이팝나무의 향기를 담은 비누' 등 40종
- 조영석 기자
(광주ㆍ전남=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이 '광주 대표 관광 굿즈' 40여종을 광주 내 굿즈샵 5개소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 대표 관광 굿즈'는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이 '광주 대표 관광 굿즈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 지역의 특색을 담고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지원 및 양산한 관광 상품이다.
광주를 기억할 수 있는 이팝나무의 향기를 담은 비누, 무등산 스노우볼, 광주 랜드마크를 담은 키링과 마그넷 등 총 40여종의 상품을 광주시 5개 자치구 위탁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탁판매점은 △동구 파파샵 △서구 유스퀘어 특산물판매점 △남구 버들숲청년창작소 △북구 에브리띵이즈오케이 △광산구 느린먹거리 by 부각마을 등이다.
송진희 원장은 "관광 굿즈는 여행지를 기억하고 추억의 매개체가 된다"며 "개발된 상품들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광주를 기억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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