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빗길 미끄러진 1톤 포터 중앙선 넘어 K5 충돌…3명 부상
- 이승현 기자
(진도=뉴스1) 이승현 기자 = 11일 오전 10시9분쯤 전남 진도군 의신면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1톤 포터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K5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K5에 탑승해있던 60대 남녀 2명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고갯길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