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의정대상에 박철수 시의원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양시기자협회는 4일 '2023년 광양시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박철수 광양시의원을 선정했다.

의정대상은 올해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걷기 운동과 관련 조례 대표 발의와 이를 뒷받침할 행·재정적 지원 등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봉농가의 현실적 지원 대책 마련 등 현장 의정활동과 집행부 견제·감시 역할에도 충실했다는 평가다.

박 의원은 "지역 현안은 물론 사회적 약자,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식 광양시기자협회 회장은 "9대 의회 출범 이후 묵묵히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박철수 의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