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 광주, 사랑의 온도탑에 1억5000만원 기부

1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온도탑 점등 버튼을 누르며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2023.12.1/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1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온도탑 점등 버튼을 누르며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2023.12.1/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 박래석)는 1일 광주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행복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해 1억5400만원을 전달했다.

기아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확산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온도탑 첫 기부기업으로 참여했다.

올해 광주광역시의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금액은 50억7000만원으로 이날 기아의 기부로 온도탑 온도는 약 3도가 올라갔다.

기아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