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21일 전남교육청 방문

'교육발전특구 설명회'…전남서 처음 개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전남도청 접견실에서 ‘교육개혁 특강 및 브런치 간담회’를 위해 전남도청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환담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3.8.7/뉴스1

(광주ㆍ전남=뉴스1) 조영석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21일 '교육발전특구시범운영 찾아가는 설명회' 참석차 전남도교육청을 방문한다.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리는 이날 설명회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명창환 전남도행정부지사, 김천홍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지방시대위원회 김주연 교육문화혁신과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송하철 목포대 총장 등 교육부와 전남지역 자자체, 시·군 교육지원청, 대학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설명회는 교육부가 전국을 순회, 교육발전특구 공모 계획에 대한 이해와 설명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전남에서 처음 열린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대학·지역 산업체 등 지역 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 부총리는 설명회를 마친 뒤 나주 봉황고등학교를 현장 방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의 주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