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수능] 1교시 결시율 광주 7.91%·전남 9.09%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024학년도 수능시험에서 광주에서는 1267명(7.91%)이, 전남에서는 1225명(9.09%)이 1교시를 치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광주와 전남 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1교시 국어과목 지원자 수는 1만6024명으로 이 중 1만4757명이 참여했고 1267명(7.91%)은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2교시 수학과목 응시자는 지원자 1만5582명 중 1만4367명으로 1215명(7.8%)이 미응시했다.
지난해 광주 1교시 결시율은 7.45%로 올해는 소폭 상승했다.
전남은 1교시 지원자 1만3463명 중 1만2238명이 응시해 결시자는 1225명(9.09%)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결시자는 수시 합격 등으로 해당 과목 점수가 필요하지 않는 학생의 경우 시험을 치르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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