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중흥도서관 특별 프로그램 '토요경제교실' 운영

11월18일부터 지역주민 60명 대상
부자 되는 습관, 금융사기 대처방법 등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주민들의 경제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중흥도서관에서 '토요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요경제교실은 경제분야 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흥도서관의 인문도시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경제 지식 제공을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분야에 평소 관심이 높은 직장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 등을 강사로 섭외해 11월18일과 12월2일 토요일에 총 2회 진행한다.

1회차 강의는 금융감독원 강사이자 네이버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 김나연 작가에게 부자 되는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월급쟁이를 위한 재테크'가 열린다.

2회차 강의는 금융사기별 대처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정운선 미디어경제교육연구소 대표의 '알아두면 든든한 금융사기 예방법'이 진행된다.

경제활동에 관심 있는 북구 거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회차당 30명씩 총 60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