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 검도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금메달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청 검도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전날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체전 검도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광주대표로 출전한 북구청 검도단은 무안군청팀을 1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수상했다.

16개 전국 실업팀이 참가한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북구청 검도단은 충남체육회팀, 전북체육회팀, 울산체육회팀을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인천시청팀과 구미시청팀을 이기고 올라온 무안군청팀을 박빙의 승부 끝에 1대0으로 제압하고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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