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다양한 '팝업 스토어'로 소비자 초대

이동훈 대표 "평소 만나기 힘든 브랜드…쇼핑 즐거움 만끽"

광주신세계 페트레이 매장.(광주신세계 제공) 2023.10.16/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신세계가 다양한 팝업 스토어(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사라지는 매장)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본관 1층에서 브랜드 '단톤'의 팝업스토어를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톤은 다이아몬드 로고로 유명한 브랜드로 1953년 프랑스에서 설립됐다. 파리 메트로 등 행정기관에 유니폼을 공급했으며 현재는 유니섹스 데일리 웨어를 선보이며 사랑 받고 있다.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오프라인에서 단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에서는 남성 코트(53만5000원), 남성 가디건(33만5000원), 여성 경량 패딩(33만5000원), 여성 가디건(33만5000원)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본관 3층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프리미엄 패딩을 만날 수 있는 팝업행사가 진행 중이다.

가장 먼저 캐나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캐나다구스 팝업스토어가 마련됐다. 뛰어난 보온성과 로고 패치 장식으로 유명한 캐나다구스는 남성 랭포드 파카(208만원)와 여성 정션 크롭 푸퍼(150만원)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품목들이 준비돼 있다.

또 하나의 캐나다 브랜드인 노비스의 팝업 스토어도 동시에 열린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량 재킷 등 2023 봄여름 시즌 상품은 30~50%, 가을겨울 시즌 상품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다운재킷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버킷햇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페트레이 팝업 스토어에서는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동시에 연다.

페트레이는 가을겨울 시즌 상품 10% 할인과 더불어 1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선글라스,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38만원 상당의 폰 홀더백을 증정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소비자들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평소 만나기 힘든 브랜드를 직접 접하며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