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진도 김치공장 화재…배추 4만 포기 불에 타

ⓒ News1 DB
ⓒ News1 DB

(진도=뉴스1) 김동수 기자 = 6일 오전 2시21분쯤 전남 진도군 군내면 김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49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30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로 200㎡ 규모의 김치공장 1동이 반소됐고, 배추 4만 포기가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