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 충장축제 기념 굿즈 50종 출시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 굿즈.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 제공) /2023.9.8/뉴스1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 굿즈.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 제공) /2023.9.8/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8일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 기념 굿즈 50종을 출시했다.

재단은 충장프렌즈 캐릭터인 1세대 '충장이'와 '금남이'와 이들이 키우는 무등산 아기 호랑이 '소덕이'를 비롯한 동물친구들 등 신규 캐릭터를 활용해 봉제인형, 문구류, 소품류 등을 제작했다.

올해는 충장축제가 20주년을 맞은 만큼 추억의 감성과 MZ 취향을 반영해 뉴트로풍 디자인을 적용했다.

재단은 굿즈 출시를 기념해 27일까지 SNS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재단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자에게 봉제인형, 키링, 그립톡, 유리컵 등 7종 총 300개의 제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재단은 충장축제 기간동안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등지에서 굿즈 스토어를 운영할 방침이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축제의 매력과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데는 굿즈의 역할이 크다"며 "이번 굿즈가 축제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