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남도전통음식·광주대표음식·식문화프로그램' 개설
8월 31일까지 수강생 모집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8월31일까지 2023년 하반기 '남도전통음식'·'광주대표음식' 강좌와 '식(食)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도 전통음식의 계승발전과 광주대표음식의 상품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15주간 운영된다.
남도전통음식 강좌는 △발효·저장음식 △향토음식 △떡한과 △웰빙한식 △생활요리 등 5개 과정이다. 지역 토속음식과 한식, 전통음식 등에 대한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된다.
광주대표음식 강좌는 주먹밥, 오리탕, 상추튀김 등 7가지 광주대표음식과 다양한 음식을 소재로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광주대표음식 △광주계절한식 한상차림 향토음식과정이 마련돼 있다.
식문화프로그램은 △시와 음식 △자연염색과 음식 △통기타 배우기 △우리종이와 음식 △도자기–행복을 빚다 △나무와 음식(초급 및 중급반) △차와 명상 등 총 8개 과정으로 문학·예술·음악 등을 상호 융합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도향토음식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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