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일상 나누는 '행복은 가까운 곳에' 공감 공모전

광주 남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 남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남구는 일상에서 행복함을 안겨주는 장소를 비롯해 나만의 행복 비법 등을 공유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 주민 행복공감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의 행복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8월13일까지 작품을 받는다.

주제는 일상의 행복한 순간이나 추억을 안겨준 나만의 물건, 장소에 대한 사진과 사연을 보내거나 나만의 행복비법, 행복과 관련한 미담 등 다양하다.

참여 대상은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남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남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배너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파일을 내려받은 뒤 네이버폼이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 기준은 창의성과 진정성, 감동, 공감 여부 등이다. 수상작은 평가 배점별 점수를 합산해 높은 순으로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10만~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광주 남구는 9월부터 12월 사이에 백운광장을 비롯해 공공기관 등지에서 '2023 주민 행복공감 전시회'를 열고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작품 3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