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인공지능 전시회 'AI 테크플러스' 8월30일 개막

김대중컨벤션센터 전경.(광주시 제공)/뉴스1
김대중컨벤션센터 전경.(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산업 전문 전시회인 'AI TECH+'가 8월 30일부터 9월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시민·기업이 주도하는 AI도시' 실현을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사)인공지능산학연협회 등이 참여한다.

올해 주제는 'With AI ; AI와 함께하는 세상'(A World with AI)으로 AI, 반도체, 5G/6G, 양자,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등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6대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AI기반 기술과 융합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는 전시회와 AI+X 컨퍼런스, 인공지능산학연협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기술교류 DAY, 영국 AI 관련기업 사절단 간담회, 광주·전남 개발자대회 등이 열린다.

스마트농업 전문 전시회인 'GREEN & AGRITECH ASIA 2023'도 동시 개최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업분야 신기술과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시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 개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비를 일부 지원한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