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조례안 심사·지역현안 시정질문 실시

제320회 임시회 개회…20일까지 8일간

13일 광양시의회가 제320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심사와 지역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광양시의회 제공)2023.7.13/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심사와 지역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13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20일까지 8일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 일반안건 2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9~20일에는 시정질문이 열린다.

시정질문 첫날인 19일에는 백성호·조현옥·안영헌 의원, 둘째날인 20일에는 김보라·정회기·김정임 의원이 시정 전반에 관한 질문에 나선다.

주요 안건은 조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광양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다함께돌봄센터(광영, 와우LH)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일반 안건 2건이다.

서영배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시민들로부터 선택받은 봉사자로서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추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광양시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 일꾼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