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막아내겠다"

민주당 광주북구갑 지역위 100여명 '범국민대회' 참가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2.10.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서울 남대문 인근에서 열리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오섭 의원을 비롯해 북구갑 지역위 당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범국민대회에 앞서 항일독립운동사의 수난을 상징하는 '서대문형무소'를 들러 역사탐방을 한다. 광주 북구갑 지역위는 서대문형무소 역사탐방을 통해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규탄할 계획이다.

조오섭 의원은 "민주당 광주북구갑 지역위원회는 국민과 함께 반드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막아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