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민선8기 공약 순조롭게 진행"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이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희수 군수 주재로 공약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사업 추진 상항 보고회를 갖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진도군은 보고회에서 △농수산분야 예산 30% 편성 △전지역 학생 100원 버스 실현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운영 등 사업을 이미 완료한 총 30건에 대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핵심 기조로 △다함께 잘사는 산업 혁신△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인재를 키우는 교육 혁신 △찾아서 머무는 관광 혁신 △군민을 섬기는 행정 혁신 등 5대 혁신목표 아래 100개 공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현재 아리랑사거리 회전 교차로 설치 등 총 70건의 사업이 정상 추진 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행정 절차 이행중이거나 시기 미도래 등으로 부진한 사업들에 대해 정부와 전남도,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약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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