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와온해변 풍경 즐기고 음악 들으며 힐링하세요"

'음악이 보이는 바다, 순천 놀러와온' 음악회 17일 개최

'음악이 보이는 바다, 순천 놀러와온' 음악회 홍보 포스터.(순천시 제공)2023.6.12/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음악이 보이는 바다, 순천 놀러와온' 음악회가 17일 오후 7시 해룡면 와온해변 부둣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 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향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음악회는 지역예술인인 룩스 앙상블과 허윤정 쿼탯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창작곡인 'Sunset On The Waon Beach'를 시작으로 노을, 쉼, 바람 등 주제별로 아름다운 선율을 준비했다.

참가자는 14일까지 순천시청 카드뉴스 속 QR코드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순천시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와온해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세계유산으로 탁월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