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광주교통방송, 신안군 등과 안전한 지역 만들기 협약
-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은 전날 신안군청 회의실에서 신안군, 목포경찰서, 신안소방서와 함께 안전한 지역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기현호 TBN광주교통방송 사장, 박우량 신안군수, 이준영 목포경찰서장, 박연호 신안소방서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신안군 권역 안전협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 공유, 기관 간 상호업무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기현호 사장은 "신안은 연륙교 개통으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오는 2026년 흑산공항 개항이 예정되면서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교통방송이 1섬 1테마 관광 브랜드에 안전을 더한 명품 신안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교통방송 주파수는 FM 97.3㎒(전남 동부권 103.5㎒)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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