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무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재개…7일부터 웅천친수공원 등

윈드서핑·카약·카누·스킨스쿠버 등 10개 종목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뉴스1 DB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7일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지원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체험 종목은 딩기요트·카약·카누·윈드서핑·스킨스쿠버·드래곤보트 등 10여개다. 참여자는 전문강사에게 안전·이론·장비 교육을 받은 뒤 실습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9월3일까지 웅천친수공원, 여수세계박람회장, 소호요트마리나 일원에서 각각 운영된다.

강습비와 장비 대여료는 모두 무료며, 참가자는 물빠짐이 좋은 옷·아쿠아슈즈·모자·선크림·여벌옷 등을 준비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체험일 기준 1주일 전부터 사전에 여수시OK통합예약, 전화 등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