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사업가 12일까지 모집…임대료 등 최대 2천만원 지원
- 김동수 기자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청년사업가(교육생)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최대 10명이며, 희망자는 12일까지 광양시청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다.
△광양읍(전남도립미술관~광양역사문화관, 5일시장 일원) △중마동(사랑병원~광양청년꿈터 일원)을 창업 예정지로 두는 경우 우대 선발한다.
거주 예정자는 최종 창업자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임대료 및 리모델링 비용 등 1인당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추가 금액은 자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략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컨설팅과 보조금 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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