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남도 주관 다산안전대상 우수기관 선정

상사업비 1억 확보

전남 보성군청 전경. 뉴스1 DB

(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제5회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전남도 주관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 단체, 시·군 등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보성군은 △재난관리 평가 △안전문화운동 평가 △재해예방사업 평가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 교육, 어르신 남도 안전학당, 안심 쉼터 활성화 프로그램, 주택 인근 재해 위험 수목 제거사업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안전 1번지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