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우수공예품 팝업스토어' 개최

6월2일부터 4일까지…더 시너지 첨단

팝업스토어 포스터(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이 광주 지역의 다양한 공예품과 수제 식음료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판매하는 '우수공예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6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20~30대 층에게 인기를 얻으며 광산구 지역 핵심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더 시너지 첨단'에서 진행된다.

광주 지역 공예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주민과 공예 분야 소상공인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공방이 참여, 다양한 공예상품과 식음료 등을 선보인다.

가죽과, 레진공예, 금속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이외에도 슈가크래프트, 꽃차 등 식료품을 활용한 상품과 평소 찾아볼 수 없었던 개성 있는 제품들이 전시, 판매된다.

송진희 원장은 "팝업스토어 개최를 통해 지역 우수 수공예품을 보유한 공방들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지역민과의 만남을 통해 매출 증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