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초·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드론 축구교실
전문 강사의 드론 이론, 실습 교육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 축구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신개념 스포츠인 드론 축구를 통해 드론 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드론 레저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상·하반기 각 10개 학교를 선정해 드론 축구 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6월과 9월에 전문강사가 학교를 순회하며 드론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0명 내외의 학급 단위로 진행하며 드론 기본원리, 법규 등 기초이론 수업과 드론을 이용한 장애물 통과, 5대5 드론축구 모의경기 등 비행실습으로 이뤄진다.
상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참여 학교는 8월 중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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