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소진공·코레일 전통시장 활성화 협약…"정원박람회 관광객 유입"

전남 순천시는 20일 순천시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순천시 제공)2023.4.21/뉴스1
전남 순천시는 20일 순천시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순천시 제공)2023.4.21/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2023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을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으로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체들은 전통시장 관광바우처 발행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 개장 20일 만에 160만명 이상이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등 많은 분들이 순천시를 찾아주고 있다"며 "편리한 교통수단, 소상공인 지원 등에 감사드리며, 박람회 기간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