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함평편 나비대축제 맞춰 5월에 열려…내일부터 접수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첫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2022.9.3/뉴스1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첫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2022.9.3/뉴스1

(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KBS 전국노래자랑이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전남 함평군을 찾는다.

11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달 12일부터 오는5월2일까지 전 군민 대상으로 전국노래자랑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또는 함평군청 재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예선심사 당일인 5월4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운영되는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예선은 4일 낮1시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다.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6일 오후 3시 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진행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5년만에 함평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흥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5회 나비대축제는 오는 28일부터 5월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