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부패방지국민운동 '청렴 공직자상' 수여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뉴스1 DB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뉴스1 DB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김병내 구청장이 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에서 선정한 '청렴 공직자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총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김병내 구청장과 허정 에덴산부인과 원장, 박현 태경 대표이사를 각각 청렴 공직자, 청렴 의료인, 청렴 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총연합은 지난해 남구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점, 감사원의 활동심사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공로를 인정했다.

특히 반부패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김 구청장이 추진한 남구 안심 변호사 제도, 감정 존중의 날, 청렴 해피콜 운영 등의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내 구청장은 "스스로에게 떳떳해야 공직사회도 청렴해지는 만큼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부패방지국민운동 광주총연합은 반부패 분위기 조성, 청렴‧공정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모임이다.

ddaum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