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올래 콘서트' 15일 개최…이찬원·조항조·에일리 총출동
박지성공설운동장서…선착순 무료 관람
공영민 군수 "10년 후 인구 10만 달성, 힘찬 도약 응원해주길"
- 김동수 기자
(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 고흥읍 소재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고흥 올래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10년 후 인구 10만 달성'을 목표로 고흥의 가치 확산과 관광객 및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로트 꿈나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찬원, 조항조, 에일리, 진성, 영지(버블시스터즈), 무룡(불타는 트롯맨), 나영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군은 공연 당일 유자차 무료 시음과 유자빵, 석류, 다시마, 들기름 등 2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 올래 콘서트는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고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에 많이 오셔서 고흥의 힘찬 도약을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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