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JOB)버스' 운영
- 서순규 기자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구직자들을 위한 '먼저 찾아가는 곡성군 일하잡(JOB) 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일하잡(JOB) 버스는 전문 상담사가 찾아가는 이동식 일자리 상담 버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하잡(JOB) 버스는 어르신이 많은 장소를 찾아다니며 사업을 홍보하고 취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직접 일자리를 신청하거나 취업컨설팅, 일자리 상담, 직업심리검사 등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일하잡(JOB) 버스는 지역주민의 일자리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자리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구직자가 최종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맞춤 상담 및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찾아가는 곡성군 일하잡(JOB) 버스'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에 실시된다. 11개 읍면, 전남과학대학교, 고등학교, 농공단지 등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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