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주택서 화재…거주자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해남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해남소방서와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5분쯤 해남군 현산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친인척에 의해 자체 진화됐지만 화재 현장에서 거주자 A씨(70·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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