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담양군편 예선 참가자 모집…4월 10∼20일

전국노래자랑 진행자인 방송인 김신영./뉴스1 ⓒ News1
전국노래자랑 진행자인 방송인 김신영./뉴스1 ⓒ News1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KBS전국노래자랑이 5년만에 다시 전남 담양군을 찾는다.

2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 담양군 예선은 4월10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담양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연고지가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4월27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담양문화회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본선 녹화는 5월2일 오후 1시부터 추성경기장 담빛음악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전국노래자랑 담양군편이 담양대나무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팡파르가 되길 기대한다"며 "담양의 재주꾼들이 맘껏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