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상무대 정문 위병소 들이받은 음주운전자 입건

장성 상무대 정문/뉴스1
장성 상무대 정문/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12일 전남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장성군 삼서면의 육군 군사교육시설인 상무대 정문 위병소 차단기를 A(47)씨가 몰던 승용차가 들이받았다.

상무대측은 사고 직후 출동해 A씨를 검거해 경찰에 인계했다.

민간인인 A씨는 음주운전을 하다 상무대로 길을 잘못 들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