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승용차가 119 구급차량 충격…대원 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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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응급 환자를 옮긴 119 구급차량이 교통사고를 당해 구조대원 3명이 다쳤다.

2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구급차량 뒷 부분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구급대원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영암소방서 소속인 이 차량은 한 아파트에 환자를 이송하고 복귀하던 도중에 사고를 당했다.

소방당국은 승용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던 구급차량을 충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