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통' 제4기 운영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구민으로 구성된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통' 제4기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공개 모집을 통해 SNS 콘텐츠 제작, 운영능력을 갖춘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내 명소, 축제, 정책에 대한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북구 소식을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북구는 콘텐츠 제작 보상금을 지급하고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해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해 북구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북구 SNS 서포터즈는 2130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 대표 SNS 통해 3만5588건의 홍보 활동을 한 바 있다.

ddaum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