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년 전국사업체 조사요원 35명 모집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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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2~18일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 조사요원 35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의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이번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와 전화, 인터넷, 배포조사와 같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하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조직 형태, 사업 종류와 같은 사업체의 기본적인 10개 항목이다.

조사요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2월9일~3월6일 사업체조사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 사업체조사와 각종 통계조사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다자녀, 저소득층, 장애인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광양시청 문서통계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장민석 총무과장은 "성공적인 사업체조사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할 유능한 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