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서순규 기자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2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상금 300만원과 상사업비 1000만원을 받는다.
전라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정부합동평가 등 3개 분야 31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촌진흥사업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시상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쌀 농업기술 실천, 멜론과 토란 등 지역 특화 소득작목 육성, 체리와 만감류 등 신소득 과수 도입, 청년 창업농업인과 귀농귀촌정책 추진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도사업 추진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농촌진흥사업을 통한 진흥기관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전라남도 으뜸지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곡성 전 직원과 농업인들이 합심하여 지도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창조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곡성 농촌 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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