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기관에
포상금 2000만원
- 서순규 기자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른 포상금은 2000만원이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프라 구축,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제공 등 지자체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보성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프라 구축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시행 △복지전달체계 개선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효율적고 체계적인 복지업무를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들이 직접 복지활동에 참여하는 '복지기동대' 활성화도 눈길을 끌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군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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