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창업지원센터, 청년 창업자 지원 간담회 개최
창업교육·대출·보증지원 등 안내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15일 '청년(예비) 창업자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 광주은행, 광주보증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예비) 창업자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청년창업자 3명을 초청,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동구는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교육과 맞춤형 경영 컨설팅,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창업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광주은행은 청년창업자 대상 대출을, 광주보증재단은 보증지원을 설명했다.
동구는 향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지원 등 정책지원을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예비) 창업자들의 취·창업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청년,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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